1월 21, 2006

교촌치킨

교촌치킨에 중독된 것일까? 시도때도 없이 먹고싶다. 집 근처에만 있다면 퇴근길에 한마리씩 사서 먹을 텐데 그렇지 않아서 늘 아쉽다. 마이 패이버리트 메뉴는 골드윙이다. 닭다리에서 느껴지는 비린내가 전혀 느껴지지 않으며 교촌치킨 특유의 간장양념이 잘 스며든 자그마한 날개를 두손으로 살며시 들고 한움큼 깨물어 먹으면 그야말로 일품이다. 오늘도 회사에서 강남역까지 날라가서 친구와 함께 교촌치킨을 뜯었다. 골드윙L를 먹은 후에 성이 안차서 핫골드윙S까지 먹었다. 거기에 500CC 맥주 두 잔을 결들이니 너무나 행복했다.-_-;; 앞으로 꾸준히 치킨을 먹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1 Comments:

At 1:59 오후, Blogger Jiwon Ahn said...

조군 자네도 우리 교촌치킨 동호회에 가입해서 매주 한번씩 동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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