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05, 2006

DJ Shine

Drunken Tiger 는 Tiger JK로 상징되곤 하지만, 원년 멤버였던 DJ Shine이 전 더 좋습니다. 저음의 랩을 하다가 약간 중음으로 바뀌는 랩은 그야말로 일품이죠. 당연히 JK와 Shine이 함께 부른 곡들을 더 좋아합니다. 별로 알려지진 않았지만 Is Ack Hizay? 라는 곡을 정말 좋아하는데 여기서도 DJ Shine의 매력이 물씬 풍겨나네요. 저음으로 냅다 달리다가 불쑥 불쑥 올라오는 중음은 가슴속을 싸하게 만듭니다. 다시는 DJ Shine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다는게 아쉽네요. 다시 재결합할 일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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