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 2006

라이방을 본 후




대학로에서 라이방을 봤다. 원래 보려던 사람과 못 보고 결국 조군과 봤다. 제대로 된 연극을 처음으로 봤는데, "아 이런 느낌이구나" 싶었다. 바로 앞, 손에 닿을듯한 거리에서 연기를 펼치는 배우들을 바라보며 그들의 연기에 빠져들면서 한시간 반 공연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다. 연극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이제부터 연극도 내 문화생활의 리스트에 집어넣어야 겠다. 오른쪽에 서 있는 배우, 졸라 웃기다.. 대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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