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 2006

혼자 살아야겠다.

뽀를 안고 뽀한테

"뽀야, 엉아랑 같이 산속에 들어가서 둘이서 살까?"

물어보니

뽀가

그 똘망똘망한 눈망울을

한없이 크게 굴리며

너무나 신중한 표정을 지으며

"댔거덩"

그랬다.

아무래도 혼자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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