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 2006

반성

직장생활이 장난이 아닌데, 그래서 생각을 말할 때 신중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요새 쌓여있던 생각을 순간적인 충동으로 말해버렸는데 의도하지 않았던 방향으로 흘러가고 말았다.

이미 엎질러진 물을 돌이킬 수는 없지만,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생각했을지는 자명한 일이다.

매사에 신중하게, 무게감 있게 행동하자..

7월 08, 2006

기회

기회란 아무때나 오는게 아닌데, 그래서 우연찮은 일이 진행되면서 평소와는 다른 상황이 연출되면, 아 지금 바로 기회가 온거구나 하면서 그 기회를 잡아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아 전화번호 땄어야 했는데.

-_ㅡ

우울한 주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