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01, 2008

2008년

2008년 새해가 밝았다. 지금 소망은 단 한가지 뿐, 이 지긋지긋한 공부를 어서 마치고 싶다. 꼭 붙어야 하겠지만 시험을 붙어야 겠다는 절실함보단 어서 끝내버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내 나이도 이제 33인데 시험을 붙고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지. 이 시험 끝나면 당분간은 아무 생각도 안하고 푹 쉬었으면 좋겠다. 한 달 남았다.

빅뱅의 마지막 인사라는 곡, 좋다. 들으면 시원하다. 나에게 힘이 되어주는 건 강아지와 빅뱅이구나.